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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국내 주식

[국내 주식] TIGER 미국S&P500 구성 종목 / 전망 / 분배금 / 환헤지 / 투자 견해

by 범키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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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S&P500은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 중 하나인 S&P500 지수를 추종합니다.

 

S&P500은 나스닥 (NASDAQ)과 뉴욕 증권 거래소 (NYSE)에 상장된 대형주 50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전체 주식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지수입니다.

 

이러한 S&P500의 특징낮은 변동성과 안정적인 우상향인데요.

 

코로나19 재확산, 글로벌 정치 이슈 등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이러한 낮은 변동성은 큰 장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안정적으로 미국 대형주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ETF

 

TIGER 미국S&P500을 소개드립니다. 


1. S&P500 주가

앞서 S&P500 지수에 투자하는 것의 강점을 안정적인 우상향이라고 소개드렸는데요.

 

S&P500 주가 1981~2021

1981년부터 2021년까지 40년 간 주가 추이를 보면 이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구성 종목

 

S&P500의 구성 종목 중 가중치에 따른 상위 10개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애플 (APPL)

- 마이크로소프트 (MSFT)

- 아마존 (AMZN)

- 페이스북 (FB)

- 테슬라 (TSLA)

- 알파벳 A (GOOGL) 

- 알파벳 C (GOOG)

- 버크셔 헤서웨이 B (BRK.B)

- 존슨&존슨 (JNJ)

- 제이피모건 (JPM)

 

S&P500의 장기적인 우상향의 기본은 이러한 개별 기업들의 우량함인데요.

 

그마저도 비중을 나눠 투자함으로써 더욱 낮은 변동성을 가지고 우상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규모 및 보수

운용 규모

금일 (2021년 07월 27일) 기준으로 운용 규모는 약 4,198억인데요.

 

KODEX 미국S&P500TR이 약 848억, KINDEX 미국S&P500이 약 2,751억 규모로 운용되는 것에 비해,

 

높은 유동성으로 운용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운용 보수

운용 보수는 0.07%이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4. 환헤지 사항

환헤지 사항

TIGER 미국S&P500은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습니다. 

 

환헤지/환오픈 상품의 경우 항상 어느 것이 낫다는 개념이 아니라 매수 시점의 원/달러 환율을 고려하면 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적립식 투자를 하는 개인 투자자 또는 소액 투자자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특별히 환헤지 여부를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통상적으로 환 헤지에 해당하는 ETF는 종목명에 H가 붙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5. 분배금

 

TIGER 미국S&P500 분배금 지급일은 매 1, 4, 7, 10월입니다. 

 

다만 분배금의 특성상 배당금과 다르게 ETF의 초과 운용 수익이 있을 경우에만 지급하며,

배당금과 동일하게 배당 소득세가 원천 징수된 후 지급됩니다.

 

분배금 지급

금년을 기준으로 보면 1월 20원, 4월 30원의 분배금을 지급한 이력이 있습니다.

 

분배금을 지급받는 것을 원치 않거나, 받은 분배금을 바로 재투자하시는 분들께서는

현금 배당이 자동으로 재투자되는 형식인 KODEX 미국S&P500TR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6. 정리
상품명 TIGER 미국S&P500 KINDEX 미국S&P500 KODEX 미국S&P500TR
운용 보수 0.07% 0.07% 0.050%
분배금 연 4회 연 4회 미지급 (재투자)
환헤지 환노출 환노출 환노출
주가 12,815원 12,915원 11,160원

 

개인적으로 달러 환율에 변동을 받는 것과 기타 비용이 발생하는 것에 크게 개의치 않기 때문에 세 가지의 선택지에서 고려했습니다.

 

또한, 선물은 분배금도 없고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는 등 이런저런 신경 쓸 부분이 많아 제외했는데요.

 

분배금을 바로 재투자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KODEX와 업계에서 낮은 수수료와 높은 운용 규모를 보여주는 TIGER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2007년 워런 버핏은 뉴욕 헤지펀드 운용사인 프로테제 파트너스와 향후 10년간 인덱스 펀드와 헤지펀드 중 어느 것이 더 많은 이익을 낼지 내기를 걸었습니다.

 

버핏은 뱅가드의 S&P500 인덱스 펀드에만 투자했고, 10년 뒤 연평균 약 7.1%의 수익을 내며 버핏은 압승을 거둡니다.

 

이렇듯 미국의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것은 과거로부터 증명된 안정적인 우상향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연금 저축 펀드 같은 장기 투자 계좌에 조금씩 모아 나가는 것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워런 버핏이 아내에게 남긴 유명한 문장을 남깁니다.

 

 "내가 갑작스럽게 죽으면 자산의 90%를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하트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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